전남도, 여수서 재외동포기자대회 갖고 박람회 홍보 당부
720만 재외동포에 국내 소식을 전달하는 재외동포언론인 모임 ‘2012 재외동포 기자대회’가 박람회의 도시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개최됐다.
1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와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회장 이종국)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충남·경남·전남으로 이어지는 6박7일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전남에서는 이틀간 도정과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화ㆍ관광지 등을 둘러봤다.
특히 박준영 도지사가 직접 재외동포 기자단 45명과 국내 기자단 15명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현안과 박람회 개최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한국의 브랜드 가치와 국익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며 “대규모 국제행사인 여수박람회를 전 도민이 힘을 모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재외동포기자들께서 귀국하면 많은 재외동포가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