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요양시설 모든 종사자와 입소자 예방접종 계획
최종대상자는 1,549명
의사 있는 요양병원은 3월 2일부터 10일까지 자체접종
의사 없는 요양시설은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여수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만65세 이상 접종을 보류
최종대상자는 1,549명
의사 있는 요양병원은 3월 2일부터 10일까지 자체접종
의사 없는 요양시설은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여수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만65세 이상 접종을 보류
여수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시는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만 65세 미만 종사자‧입소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집단 면역 확보를 위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며 “본격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앞서 26일 시범운영을 통해 요양병원 종사자 50명과 요양시설 30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백신 접종 첫 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이 여수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차려진 흥국체육관을 찾아 백신 접종을 위해 방문한 요양병원 관계자들을 지켜보며 진행과정을 살폈다.
시 관계자는 “질병관리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만65세 이상 접종을 보류함에 따라 요양병원·요양시설 모든 종사자와 입소자 예방접종 계획을 만65세 미만으로 변경하고 1,549명의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면서 “의사가 있는 요양병원은 3월 2일부터 10일까지 자체접종을 실시하고, 의사가 없는 요양시설은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여수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계획이다”고 자세히 알렸다.
우선 접종은 방역 최전선에 있는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과 고위험 의료기관(종합병원‧병원) 종사자들부터 3월 중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인터넷신문사]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