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 22일부터 시동
권오봉 여수시장,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 22일부터 시동
  • 김현석
  • 승인 2021.02.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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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정 로드맵 밝히고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 듣는 소통의 장 '활짝'
건의 사항은 분기별 보고회 개최해 처리 과정 공개 예정
"추진 중이거나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사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전 직원이 모든 자료를 공유하고 관리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해 1월 동 권역별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 시민들에게 시정보고를 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해 1월 동 권역별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 시민들에게 시정보고를 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올해도 시민과의 열린대화를 이어간다.

여수시는 17시정현안과 올해 시정방향을 소개하고,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21년도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 나선다며 관련내용을 자세히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22일 남면에서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던 남면을 시작으로 총27회에 걸쳐 시민들을 만나고, 426일 국동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면서 특별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개최가 어려운 사회적 상황을 반영해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대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인 오후 7시부터 개최할 예정이다고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시민과의 대화에서 권 시장은 민선7기 전반기 시정 성과 및 후반기 주요 시정운영 계획과 시정현안 등을 직접 보고하고, 시민들의 정책제안과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권오봉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여러분을 일일이 찾아뵙지 못하고, 온라인 화상대화로나마 시민 여러분을 만나게 된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대화는 영상 참여 인원이 100명으로 제한된다. 각 읍면동에 사전 신청한 시민은 참여가 가능하지만, 참여 신청을 못한 시민도 유튜브 여수시-여수이야기로 시청할 수 있다.

시민과의 열린대화에서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시가 처리상황을 적극적으로 공개한 예정이다.

덧붙여 시는 지난 해 접수했던 시민과의 열린 대화 건의사항(365)에 대해서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해 처리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추진 중이거나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사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전 직원이 모든 자료를 공유하고 관리하는 체계적인 이력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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