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시장 "시민 불편과 대기 시간 최소화" 당부
일선 직원들 격려
일선 직원들 격려
권오봉 시장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29일 시전동주민센터를 방문한 권 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절차와 시민 동선 등을 꼼꼼히 살폈다.
권 시장은 시민불편과 대기시간을 최소화 하도록 당부하면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읍‧면‧동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여수시는 지난달 전 시민 1인당 25만원 긴급재난지원금을 밝혀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1월 18일 0시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과 외국인등록을 한 다문화 가족이다.
지급 절차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 즉시 선불카드를 수령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은 선불카드 또는 현금 계좌이체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한 달간이며, 신청 첫 주인 2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인의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여수시는 기간 내에 지원금 신청을 하지 않아 적립된 금액과 ‘나눔 캠페인’을 통해 쌓인 금액은 전액 코로나19 집합금지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나눔 켐피인’은 현재 여수시 간부 공무원들을 시작으로 점차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27일 권오봉 시장을 시작으로 29일 서은부 시 부시장,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기획경제국 소속 과장 등이 나눔 켐페인 동참을 선언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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