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을 통해 청년 근로, 사업자를 응원한다.
시에 따르면 참여 대상자는 293명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지자체에서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하는 사업이다. 3년 만기 시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신청자격을 당초 저소득 근로자에서 근로자 또는 사업자로 완화하고, 대상자 293명을 2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며 “신청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1981. 1. 26. ~ 2003. 1. 24. 출생)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면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노동 경력이 있거나,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이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고: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여수인터넷신문사]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