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ㆍ고 입학생 교복비, 저소득층 집수리비 등 1천만 원 지원
여수항도선사회(회장 황성현)가 지난 26일(목) 오전 10시 한려동 소재 동광교회 소예배실에서 개최된 ‘시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려동에 따르면 이날 김충석 여수시장과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 김성식 시의원, 김용덕 주민자치위원장 등 내외 귀빈 및 주빈이 지켜보는 가운데 동절기 특별 성금 1천만 원을 한려동에 전달했다.
센터는 이 후원금을 저소득층 중ㆍ고등학생 입학자 2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4백2십 만원을 교복비로 지원할 예정이며, 나머지 5백8십여만 원은 홀로 사는 노인 가구 등 저소득층 10가구의 지붕수리와 도배∙장판교체 등 집수리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항도선사회는 여수, 광양항에 입항하는 선박에 대하여 안전하게 귀항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체로 지난 2004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365사랑나눔성금을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운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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