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다목장 나가야 할 길 찾다
전남바다목장 나가야 할 길 찾다
  • 김양훈
  • 승인 2011.10.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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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바다목장 효율적 관리 워크숍 개최

수산자원사업단 남해지사(지사장 양금철)는 지난 25일 농림수산식품부, 전남도 및 여수시 관계자, 전남시범바다목장관리위원과 어업인, 전남도 해양과학원, 수산자원사업단 본사 및 지사 연구원 등 50여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전남바다목장의 향후 효율적 관리 및 이용 방안’에 관한 워크숍을 여수시 디오션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수산자원사업단 남해지사 고창순 박사가 전남 시범바다목장사업의 추진 개요를 국립수산과학원 전임기박사가 바다목장 자원 및 어장조성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류정곤박사가 바다목장 관리 및 이용을 그리고 통영시 어업진흥과 임채민과장이 통영 바다목장 관리 및 운영사례에 대하여 발표하고 여수 남면 어업인과 심도있는 질의 및 토론으로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전남바다목장의 조성 목적은 일정한 연안어장에 어초 및 자연석을 투하하여 수산자원의 산란 및 서식장을 조성하고 건강종묘를 방류하여 자원증대를 도모하여 어업생산 및 어업경영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므로써 미래지향적 연안 입체 공간 활용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다.

국내에서 통영에 이어 2001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여 2011년 준공 예정인 전남바다목장사업은 인공구조물 투하, 자원조성 950만마리, 중간육성장 가두리 시설 18조, 홍보체험관을 포함하는 사업으로 남해안의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므로써 수산물 생산과 낚시 관광 등 소득을 추구하는 시범사업으로 풍요로운 희망의 바다를 조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으로 어업소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반사업으로 그 중요성이 매우 높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바다목장 시설은 남해안 중부 해역의 자원회복과 생태계의 보존에 지속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향후 바다목장 시설에 대한 다양한 활용 방법과 관리에 대한 의견이 발표되어 금후 바다목장 효율성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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