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기념 지역민에 감사 표해
여수시는 삼양식품(주)(대표 전인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민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여수시는 기부한 라면을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00세대에 이번 주 안으로 45명의 노인돌보미활동가들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방문시 그분들의 안부도 살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기업이 지역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한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사례가 아닐 수 없다.
여수시 관계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져준 삼양식품(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기업의 기부문화로 인해 지역민과 기업이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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