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고 모자봉사단(단장 김칠선)은 16일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 다문화 가정주부들을 초청해 자장면을 대접하고 흥겨운 공연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봉사단은 동여수노인복지관 평생학습 한글반 어르신과 95세 고령어르신 등 35명, 미평종합복지관 이용어르신 25명 등 모두 60명을 웅천동 소재 고고 차이나 식당으로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동여수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여수여고 모자봉사단은 이밖에도 동여수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도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알리고 “동여수노인복지관은 봉사단과 자영업 식당의 정기적 봉사활동과 재능기부의 지속가능성을 감안해 십시일반 클럽회원으로 참여시켜 봉사활동의 수범사례로 선정, 자원봉사 활동교육애 널리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고 덧붙여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