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행복장터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을 직거래장터를 통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주요 판매품목은 단감, 고구마, 콩, 단호박, 배추, 무 등 40여개로, 많은 아파트 주민들이 행복장터를 찾아 2천여만원의 매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원 소라면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도시민 소비자들에게는 제철에 생산된 신선한 농수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소득창출의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우리시 소재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행복장터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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