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에 서시장 등 상습 불법 주정차가 많은 지역을 집중 단속한다고 1일 알렸다.
시는 10월 5일부터 주정차 단속반을 투입해 출근시간대인 아침 7시부터 9시까지와 퇴근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출퇴근 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서시장, 주요교차로 등 교통 혼잡지역의 교통 흐름을 원활히 확보하고, 교통센터 CCTV 모니터링을 통해서도 교통흐름 저해차량 및 불법 주정차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내버스 장착CCTV와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를 적극 활용해 횡단보도와 버스승강장, 인도, 도로모퉁이, 대각선주차, 이중주차, 소화전 앞 등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고 덧붙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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