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부가가치가 높은 MICE 유치 발굴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일간 3분기 여수시 MICE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학회, PCO(국제회의 전문기획업체), 여행업 등의 분야에서 초청된 20여 명의 MICE 관계자와 여수지역 컨벤션시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MICE 홍보 동영상 상영 및 유치설명(P/T), 컨벤션시설 견학, 네트워킹, 주요관광지 시찰 등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참석자 간 폭넓은 정보 교류와 소통으로 유치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여수시는 올해 4회에 걸쳐 107명의 MICE 관계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하였고, MICE 개최 최적지답게 올 상반기 지역 내 MICE 관련 행사가 303건에 15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 대비 3배나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말에 있을 경도의 복합리조트 최종 선정에 도움 되도록 여수가 보유한 최고의 MICE 인프라를 집중 부각시키고, 중점 타깃을 대상으로 MICE 인센티브 지원정책과 주요관광지 등을 알리는 다양한 유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제적인 MICE 유망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특히 외국인이 포함된 MICE가 지역에 중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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