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여수시 도시재생대학 1~2기 졸업생으로 구성된 여행길협의체와 여수밤바다가 공동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행사로 400여명의 관객과 주민이 참여했다.
15개 팀이 젊음의 끼와 열정을 맘껏 분출했다. 지역 예술인의 축하공연과 함께 시각장애인이지만 신예 카운터테너로 촉망받고 있는 문지훈 군이 특별출연하여 감동의 무대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시에 따르면 내일로 스타 우수입상자는 대상을 포함 총 6팀으로 여행길 협의체와 여수밤바다로부터 총 46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받았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처럼 도시재생의 본질을 살린 주민주도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이를 위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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