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묵념으로 시작한 다짐대회는 전 교직원과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주성 해양경비안전교육원장은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 말고, 조속히 극복하도록 해양경비안전교육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면서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해양경찰의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지는 교육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잃어버린 국민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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