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전동 다문화가족 초청 간담회
여수시 시전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4일 다문화 가족 44명을 초청해 다문화 가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아보고 우리 사회의 공존과 소통의 길을 찾는 간담회를 열었다.
시전동은 「Love in 시전동」 특수시책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각종 단체에 참여하고 적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중국에서 온 류멍잉(31세 여, 중국)씨는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다문화 가족에 대한 각종 시책과 지원제도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충만 시전동장은 “다문화가족 모임 결성 및 주민자치위원 임명,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우리지역 알기 시티투어 행사,「Love in 건강강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가족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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