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6일까지 지원 희망기업 접수…자금·기술·판로 등 우대
전라남도는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 전라남도 유망중소기업 지정’ 신청을 26일까지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도내 중소기업중 혁신형중소기업, 수출기업, 전략산업 및 지역 특화산업 등 기술력과 경영 성과 등이 우수한 기업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이 해당 시·군 경제부서에 26일까지 신청하면 전남도에서 재무, 기술,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평가해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 한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경영안정자금은 3억원까지 우대 지원하고 신용보증 한도 완화, 홍보리플릿 및 지역신문 공익광고 게재, 해외규격인증 등 각종 지원시책 우대 등 3년동안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전남도 유망중소기업 상징마크 사용권도 부여돼 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황기연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도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 기업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전남도 일자리 창출과 => 061-286-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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