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작가 초청 특강 실시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최복용)은 지난 9월 20일(토) ‘부모와 자녀간의 독서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작가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날 특강은 ‘춤을 추며 말하자’의 저자 박동찬 광주MBC 전 아나운서가 나서 부모와 자녀간의 책을 통한 소통의 방법에 대해 강의해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특강에서 강사는 “말은 사고이자 생활이고 몸의 습관이다. 우리는 말로 인식하고 삶을 지배한다. 말을 통해서 생각이 정돈되고 질서를 갖는다. 자라나는 학생들의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확장시켜주기 위해서는 자녀들의 생각을 잘 들어주고 자기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책을 통한 소통이야 말로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며 책을 통한 자녀와의 소통을 강조하였다.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부모 멘토링에 도움을 주어 자녀와 부모간의 대화와 소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특강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내 독서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