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땅에 여름꽃 가꾸느라 구슬땀
여수 진성여중 학생들이 서강동 자투리땅을 꽃밭으로 가꾸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서강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22일 여름방학을 맞은 진성여중 학생들은 자투리땅에 여름꽃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을 식재했다.
여학생들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밭을 갈고 흙을 고르며 정성들여 꽃식재를 완료했다.
정재호 서강동장은 “특수시책인 ‘아름다운 우리 마을 만들기’에 지역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