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기업회계사무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부터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기업회계사무 전문 인력 양성사업’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여수시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함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사업비 5000만원으로 여성 구직자 22명을 선발해 전산회계, 문서작성, 컴퓨터 활용능력 등의 사무처리 교육과 직무소양교육 등을 3개월에 걸쳐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과 구직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내실있는 교육훈련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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