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 섬 달천~대곡 구간 해안도로에 ‘추억의 고향 꽃길’이 조성돼 철쭉, 꽃잔디, 팬지 등 봄꽃이 만개했다.
여수시 소라면에 따르면 ‘추억의 꽃길’은 지난 2012여수세계박람회 당시 주민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조성한 꽃밭을 꾸준히 가꾸고 관리함으로써 여자만 해넘이마을과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지로 만들어졌다. 드넓은 갯벌위로 떠오르는 석양의 풍경을 보려는 전국 자전거 동호회 등 관광객들의 발길이 북적대고 있다.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