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수 도의원이 “시민과 함께하는 여수! 경청하고 소통하는 자랑스런 여수의 미래로 동행하겠다”며 20일 여수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여수비전 10대 실천정책으로 제일먼저 일자리 늘리고 인구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전략과 관광산업에 필요한 천혜의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는 여수의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내 고장 명문고 만들기와 실업계 고교 맞춤형 교육, 다양한 장학제도시행 등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교육도시로 거듭나게 만들 것과 원도심권의 과감한 규제완화와 경제적 지원으로 상권을 부활시키고 전통시장을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송후보는 쇠퇴하는 수산업을 다시 세우기 위해 어업. 양식업과 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신기술을 도입하여 생산성을 높여 옛 수산도시의 명성을 반드시 찾겠다는 각오와 농․수․축산물 직거래 유통구조체계 구축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등을 활성화 시켜 농․수․축산인들의 권익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도 복지의 확충으로 새로운 복지시대를 열어 서로 섬기고 사랑하는 여수시민 행복시대를 열고 고령화 사회에 발맞추어 노인종합대학을 설립해 실버세대 30년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송후보는 여수국가산단 녹색고도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업체가 친환경적으로 지속 성장하고 근로자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게 할 것과 공무원들의 전문성 증대와 외부인재 풀(pool)을 적극 활용하여 여수 발전에 활용해 살맛나는 여수건설에 매진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송후보는 여수청년회의소 회장, 연청여수지구회장, 민주당 소속으로 여수시의회 의원, 전남도의회 3선, 건설소방위원장과 제1부의장을 역임,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최우수도의원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