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치안성과 우수 경찰서 전국1위 대통령상’을 수상한 여수경찰서(서장 정재윤)는 10월31일 시민 3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동반치안을 위한 시민·경찰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여수경찰서는 이날 행사를 “그간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어 안심치안 시책을 추진 하여 우수성과를 달성하고, 관심과 사랑으로 성원해 준 시민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힘께 나누고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동반 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화합 한마당의 장을 마련한 자리였다”고 그 성격을 설명했다.

행사는 지역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여수경찰 사랑의 쌀 전달식」과 새도약을 다짐하는 전직원 참여 희망메세지 짓기, 어울림 한마당의 플래시몹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여수시 사회복지 시설인 한빛무의탁노인복지원 등 3 곳에 쌀 등을 전달하여 소외계층과도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더했다.

정재윤 경찰서장은 감사인사에서 “그동안 여수경찰은 시민과의 눈높이에 맞는 안심치안 행정을 펼쳤고, 이에 시민들이 관심과 사랑으로 이 영예로운 결실을 이루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협력하는 동반 치안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미항 여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