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한국여행사연합과 업무협약 체결해 관광상품 개발키로
‘2013년 1000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내달려온 전남 여수시가 그 가시적 성과를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10월 2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여행사연합(KRTAA)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목을 끌었다.
여수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 국내·외에 관광여수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천혜자원의 도시 여수를 ‘찾아오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여수시’로 각인시켜 나가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양측은 여수 관광상품 활성화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관광객 유치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으며, 여수시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과 각종 개발활동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책을 약속했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속가능한 10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우수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상호협조와 상생발전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여수의 맛과 멋, 얼이 살아 숨 쉬는 차별화 된 상품개발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통해 갖춰진 SOC와 관광 인프라, 높아진 인지도와 국내·외 문화예술행사, 각종 체육대회와 동·하계 전지훈련, 국내·외 워크샵, 세미나, 사도·낭도, 상·하화도, 여자도, 금오도 비렁길 등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