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과 가족해체로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명절맞이 합동차례 드리기 행사가 열려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이 되고 있다.
주)한화여수사업장의 후원으로 매년 설명절과 추석명절을 맞아 8년째 이어오는 이 행사는 제1부 차례상지내기, 제2부 점심식사, 제3부 화합한마당 행사 순으로 열렸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홍문숙 관장은 “이 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독거노인, 조손세대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소외감 속에서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는 것이 안타까워 독지가의 후원으로 매년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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