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초등부 멀리뛰기에서는 전학년 1위 성적
지난 9월4일~6일까지 해남군에서 개최된 제23회 교육감기학년별육상경기대회에서 여수교육지원청이 대회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구)은 관내 초,중학생 90여명을 출전시켜 전남 1,200여명의 선수들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3일간 치러진 열전에서 여수는 초등부에서 종합1위, 중등부에서 종합2위를 차지하였고, 종합점수에서는 아쉬운 5점차 준우승을 거뒀다. 그러나 여자초등부 멀리뛰기에서 전학년 1위라는 성적을 거둬 도약부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김종구 교육장은 “대회 결과도 중요하지만 대회를 통해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 의식과 성취감을 키우는 학창 시절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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