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간 정보공유 및 서비스 확대방안 모색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임태준)은 7월 17일(수)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동부권역(광양, 고흥, 구례, 보성, 장흥, 여수지역) 공공도서관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부권역 8개 기관 도서관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하여 다문화․장애인 자료 상호대차 활성화 방안과 협의회 정례화 등 동부권역 도서관간 현안문제를 안건으로 협의회를 진행하게 된다.
다문화․장애인 자료 상호대차 활성화 방안 의견으로 각 지역 다문화 및 장애인 관련 단체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도서관간 상호대차로 자료 이용의 활성화를 이루자는 의견과 장애인 대상 재가 택배서비스 실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전망이다.동부권역 공공도서관 협의회 정례화에 관하여 정기적 협의회를 개최함으로써 도서관간의 정보 교류와 시설 및 프로그램 벤치마킹으로 도서관의 동반 성장을 이루자는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임태준 관장은 ‘동부권역 공공도서관 협의회의 의견을 적용하여 주민 대상 서비스가 시행되면 해당지역 그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동부권역민의 독서의 질 향상과 독서문화 저변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협의회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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