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국제자매도시 중국 양저우시 초중생 참가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여수시 보건소에서 한·중 어린이 국제바둑교류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중국 양저우 초중생 15명이 참가, 여수 지역 초중생 대표 선수들과 바둑돌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여수시 관계자는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양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우의를 다지는 등 양 도시 간 문화적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5년부터 여수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양저우시는 올해 3월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여수산단과 양주시 화공단지 간 협력협의 서명식을 갖는 등 민간차원의 교류협력을 다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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