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일,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제15회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배 겸 제9회 여수시 수영연맹 회장배 수영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관내 각급 학교를 대표하는 초․중학교 127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여수교육지원청 김종구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여수의 수영이 우수선수를 배출해 내고 있다”고 말하고 “높은 이상과 꿈을 키워가는 건강한 체육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자 초등부 배영에는 여수한려초등학교가 남녀부 동반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최우수 선수상은 남초부 서승우, 여초부 박미정 선수가 차지했다.

대회 입상자는 9월에 개최되는 교육감기 수영대회 여수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