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증대·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일조 공로
여수시가 ‘자랑스러운 기업인’에 ㈜나래식품 김금진 대표와 제일기술산업㈜ 박동화 대표를 2일 선정 발표했다.
이 두 기업인은 경영혁신과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여수시는 지난 2008년부터 건전한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주도한 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자랑스러운 기업인을 발굴하고 있다.
선정절차는 여수시 내 기업설립 3년 이상인 중소기업인 가운데 매출증대와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들에 대해 경제관련 기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시 관계자는 “기업사랑 운동의 확산으로 시민 모두가 지역기업에 대한 친기업 정서를 함양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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