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저소득층과 도자기 문화체험
여수시 둔덕동 직원들로 구성된 ‘Happy Virus 봉사단’이 지난 15일 둔덕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명과 함께 도자기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아름다운 사회공동체 조성과 이웃사랑 행복 나눔 확산의 취지로 열린 이날 봉사활동은 둔덕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과 저소득층 아동이 평소 경험하지 못한 도자기 제작체험과 다육식물원 관람 후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앞서 둔덕동은 지난 5일 둔덕지역아동센터와 후원결연 협약식을 갖고 다문화가족과 소외계층 아동들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둔덕동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다문화가족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