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한마음 모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 기려
6월6일 현충일을 맞아 여수시민들과 시 관계자들, 그리고 보훈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여수시는 그동안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는 정책을 펼쳐 눈길을 끌어왔다.
참전명예수당을 올해부터 도내 최고금액인 7만원으로 대폭 인상하여 65세이상 2,000여명에게 혜택이 되게 하고 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전후하여 8개 보훈단체에 대해 전적지 순례와 위안잔치 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하여 보훈가족의 명예를 선양하는데 앞장 서고 있다.
특히, 시는 민선 3기부터 독립유공자 발굴 추서사업에 역점을 두어 지금까지 38분의 독립유공자의 추서 성과를 거두었고 유족이 없는 5분의 독립유공자에 대해서는시청 현관에 훈장전시대를 설치하는 등 홍보에도 힘써오고 있고,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항일독립운동기념 조형물 건립도 2014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에 있다.
또한, 8개 보훈단체에 대해 공공건물을 무상임대하고 매년 8천여 만원의 단체운영비를 지원해 오고 있지만 보훈가족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통합 보훈회관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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