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할리우드 스타 뜬다
여수에 할리우드 스타 뜬다
  • 김현석
  • 승인 2013.03.1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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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영화 시상식, ‘무비가이드 어워즈’ 10월 개최

올 10월 여수에서 개최될 ‘무비가이드 어워즈’ 행사가 조직위원회 발족을 예고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사진제공) YMGA
무비가이드 어워즈의 프리 이벤트(pre-event)로 개최될 이번 여수 행사는 오는 3월20일 서울역삼동 럭셔리 컨벤션센터 ‘라움 아트센터’에서 ‘조직위원회(YMGA:Yeosu Media Global Awards)’의 공식 발족으로 그 일정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조직위 관계자(최찬 집행위원장)는 “무비가이드 어워즈는 아카데미, 골든글로브상에 버금가는 세계적 행사로 매년 2월 미국에서 개최 된다”고 말하고 “세계박람회라는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여수에서 이같이 세계적 영화 시상식이 진행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며, 이번 행사로 여수의 천혜비경이 전 세계의 이목을 다시한번 끌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이번 발대식에서 YMGA조직위원장으로 방송인 이상벽(한국 저작권 단체연합회 이사장)씨와 최영만(전국 시의장단협의회/회장)씨 등이 공동으로 취임하게 된다”고 말했다.

발대식 행사는 국내외 스타들과 문화컨텐츠 관련 주요 인사들이 고문과 자문역 등으로 참여하는 ‘여수 미디어 글로벌 어워드’ 프레젠테이션과 K팝 콘서트, 그리고 디자이너 박종철 한류패션쇼 등으로 이어진다.

그리스의 이병헌이라 불리우는 할리우드 배우 ‘앤텀 모스(Anthem Moss)’가 참석하며 가수 브라이언의 사회로 할리우드 스타들과 함께하는 ‘할리우드 파티’도 예정돼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무비가이드 어워즈’의 특징은 좋은 영화, 감성적 영화만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영화 시상식으로 타 영화제와은 차별된다고 알려졌다. 무엇보다 미국시장내에 상영되는 영화에 대한 등급판정의 역할을 하는 위원회로서 미국에 진출하려는 제작자 및 배우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공신력이 입증된 단체이기도 하다고 관계자는 귀뜸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미국 무비가이드사 발행인인 테드베어박사 일행이 ‘2013년 YMGA’ 개최 장소물색을 위해 여수시를 찾아 숙박시설과 ,박람회장, 오동도등 관련시설을 둘러보고 사회간접자본등도 점검하면서 만족감을 표시했다는 후문이다.

한국측 대행사인 ㈜HnB인터내셔널은 여수시와 행사 개최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바 있으며,  여수 YMGA 행사 개최에 관련한 본 계약(MOA)도 이미 체결한 상태다.

박람회 성공개최 이후에도 여수시는 계속 그 여세를 몰아 국제적 행사 유치라는 성과를 속속 일궈 내고 있다. 이는 ‘세계4대 미항 여수’의 이미지 제고에 청신호를 주고 있다는 분석을 낳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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