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운동, 휴식 공간 조성 및 기존 노후기구 교체사업 진행해 상반기 중 60%이상 완료할 계획
여수시가 금년 동네체육시설 확충과 정비를 위해 6억 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3억원의 예산을 들여 화정면 월호리 외 6곳에 동네 체육시설을 새로 만들었다.
2011년에는 예산을 두 배로 늘려 생활체육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운동,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기존의 노후한 운동기구를 신식기구로 교체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상반기에 체육시설 확충 및 정비사업을 60%이상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기존 시설물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각 시설별로 관리자를 지정하고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집 가까운 곳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동네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여수시에는 게이트볼장 등 간이 운동시설을 포함 총 103곳에 동네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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