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행관계자 150여명 초청
2월14일 서울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여수시가 마련한 ‘2013년 여수관광 설명회’가 개최된다.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의욕적으로 뛰고 있는 여수시는 전국 여행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해 홍보 프레젠테이션, 동영상 상영, 초청만찬,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제공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박람회 성공개최도시 여수의 이미지가 다시 각인되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먹을거리로 유명한 여수의 관광 브랜드가 실제적인 현지 방문러시로 이어지게 되길 내심 기대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를 준비하는 담당부서(관광과)는 “지난해 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해 갖춰진 고급숙박 업소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고급화된 관광인프라를 부각시키기 위해 관광호텔과 지역 여행사 측도 참가시켜 수학여행단 등 단체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올해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관광 수요를 여수 관광으로 유인하는데에도 세심한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2월 28일부터 4일간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도 참여해 여수 홍보관을 운영하며 서울시민들에게 ‘어필(appeal:매력, 마음을 끔)’해 나갈 생각이다.
이번 서울에서 열리는 여수관광설명회에는 한국관광공사, 철도공사, 수도권․경기권의 여행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