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수축제로 도약 기대
여수시가 오는 제47회 거북선축제를 전국우수축제의 디딤돌로 삼겠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임진년 전황의 수훈갑이자 조선 수군의 ‘절대지존’이었던 거북선은 여수에서 건조돼 해전에 투입된 전설적인 함선으로 지역민들의 가슴에 큰 자긍심으로 남아있는 존재이다.
시와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회’는 해마다 이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 동시에 전 국민이 참여하여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진화시키고자 고심을 거듭해 왔다. 특히 올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공모에 적잖은 기대를 걸고 있는 눈치다.문화예술과 담당자는 “공모부분은 개막행사와 각종 프로그램, 체험․참여 및 부대행사 등 축제 전반으로, 1인당 3점 이내이며,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와 공모안 등이며, 접수는 인터넷이나 우편을 통해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고 전했다.
또한 “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경제성, 실현가능성, 축제주제와의 연관성 등을 기준으로 총 4작품을 선정(최우수1, 우수1, 입선2)하며, 당선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를 참고하면 된다. 당선작은 3월 중 개별통지하거나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축제 기간 : 5월 3일 ~ 6일
- 인터넷(메일) : 4022sem@korea.kr 팩스 : 690-7577
- 우편접수 : 550-210,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관길74(오림동 123)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