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등산하다 길 잃어 갯바위에서 122신고
27일 오후 6시 30분께 전남 고흥군 나로도 봉래산 중창계 해안가 갯바위에서 등산객 강모(50)씨가 고립됐다가 1시간 10분 만에 해경에 구조됐다.
강씨는 나로도 창포에 차를 주차하고 오후 4시께 혼자 등산에 나서 해가져 길을 잃었고, 산아래 갯바위로 내려와 “멀리 나로우주센터 불빛이 보이는 곳”이라며 122로 해경에 도움을 요청했다.
여수해경은 인근해상 경비함정을 급파해 탐조등을 이용 강씨를 찾아 단정 내려 강씨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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