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사)한국부인회 전라남도 시․군 여성지도자 연수회가 29일 GS칼텍스 쌍봉사택 영빈관에서 열렸다.

전남지부 산하 시․군 지회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사)한국부인회여수시지회(회장 박소방)가 주관하며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1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결의문 낭독, 사업보고 및 토의로 진행됐다.

또 여수시지부 회원들의 합창공연과 고광엽 한국소비자원생활안전팀장의 특강, 오동도 답사로 이어졌다.

박소방 회장은 “여성의 힘과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고 여성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방향 설정의 기회였다”며, “「여성친화 도시」답게 세계로 웅비하는 4대 미항여수를 위해서도 더욱 여성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재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