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동(동장 송하영)은 지난 15일(목)에 중앙동장과 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새마을지도자, 상가․시장번영회장 등 35명과 함께 자매결연 동인 충남 아산시 온양 3동을 교류협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0년 1월 15일에 체결한 교류협력 협정에 따른 교차방문으로 상호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자치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앙동은 이번 방문에서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세계 4대 미항 여수와 여수시의 비전인 국제 해양 관광 레저 스포츠 수도 건설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운영과 자치센터 프로그램, 새마을 남녀지도자 활동 등 우수분야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으며, 온양 3동 희망키움봉사추진단의 우수사업을 벤치마킹했다.

중앙동 송하영 동장은 “온양3동과 중앙동은 성웅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 지역인 만큼 소중한 만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미래를 선도할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상호교류협력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