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우리나라 미래수산방향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아쿠아포럼의 배평암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WTO체제의 출범과 수산물의 전면수입개방, 유엔해양법 발효에 따라 어장축소, 기후온난화, 환경오염, 자원고갈로 인해 생산성 저하등 수산업의 제반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수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학․연․관이 협력해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부가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수산업을 다시 일으켜 세워 수산업을 잘 이해하고 지원하고 보살펴 줄 수 있기”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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