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김재병)에서는, 최근 성폭력 범죄자들이 인터넷상 음란물을 시청한 뒤 모방 범죄를 일삼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 토렌트(P2P방식)를 이용하여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유포한 A씨(32세, 무직) 등 7명을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호기심에 음란물을 다운받아 컴퓨터에 저장한 후 토렌트 프로그램을 이용 배포하였고, 그의 컴퓨터에 수백편의 음란물이 저장되어 있을 정도로 음란물 매니아가 되어 있었다.
아동청소년 음란물은 소지만 하더라도 형사 처벌이 되므로 다운을 받거나 배포해서는 안된다.
※ 배포(징역 3년↓, 벌금 2천만원↓), 소지(벌금 2천만원↓)
여수경찰은 더 이상 아동청소년 음란물 등이 유통․재생산되지 않도록 토렌트 및 포털사이트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폭력 범죄 예방 및 강력 단속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