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시민운동 확산되는 계기만들어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여수시지회가 제일모직 여수사업장 스킨스쿠버 동호회원과 함께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주 무대인 오동도 앞바다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시에 따르면 특수임무유공자회 여수시지회와 제일모직 여수사업장 스킨스쿠버 동호회원 등 100여명은 오는 8일 오전 10시 오동도 앞바다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펼친다.
대한 특수임무수행자회 여수시지회 조현주 회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세계 4대 미항 여수를 가꾸는 봉사활동을 펼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중정화 활동으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이 재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보훈단체인 특수임무유공자회에는 이 행사를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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