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전남권에 거주 중인 일본 출신 시민 60명이 31일(금) 11시 30분, 여수 이순신 광장에 모여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했다.
이들은 한국에 몇 년 혹은 수 십년을 거주한 일본 출신 시민들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들이다. 이날 최근 한·일 양국간 외교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서명활동을 전개했다.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들은 더 이상의 "갈등과 대립을 지양하고 신뢰와 우호의 새로운 한일관계를 열어가길" 진심으로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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