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위주의 과중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세계를 볼 수 있고, 청소년의 정서를 키우자는 취지 아래 여수지역의 초,중,고등 학생들로, 지난 5월에 단원선발 오디션을 통하여 구성되었다. 

여수청소년관악단은 박이남 음악감독(여수공고, 46세), 진영기 지휘자, 목관, 금관, 타악 지도 선생님이 재능 기부를 통해 무료로 지도하고 있으며 4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었다. 8월 31(토)일 19:30 여수시민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은 행진곡“Blue Sky", 트럼펫, 색소폰 협연과 이외에 다양한 관악합주 연주곡으로 꾸며진다. 

향후, 여수청소년관악단은 매년 정기연주회 및 초청연주회, 기획연주회 등 우리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찾아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한 봉사와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인재들을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