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의 원무를 기본 바탕으로 구성한 한국창작발레 ‘성웅 이순신’이 오는 21일 오후 5시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무료 공연된다.

상기의 창작발레는 1992년 광주문화예술회관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초연된 ‘우수영의 원무’라는 작품이 ‘2006년 광주시립무용단 창단 30주년 기념공연’과 ‘2011년 광주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 기념공연’ 등을 거치며 ‘성웅 이순신’으로 재구성된 작품이다.

출연 인원 60여명, 제작 인원 30여명이 참여하는 성웅 이순신은 2막 4장으로, 제1막에서는 백의종군하는 이순신과 백성들의 함성 및 강강술래, 제2막에서는 노량해전의 승전보와 이순신의 죽음 및 애도의 강강술래로 구성됐다.

◇ 문의 :  여수시문화예술행사추진위원회 홈페이지(www.ysexpoart.kr) 
                 전화(061-654-5724, 011-602-2995)

김양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