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가 있고 ‘풍차’가 있다
여수엑스포 덴마크관은 ‘바람, 물, 지속가능성, 혁신을 바탕으로 녹색 성장, 복지, 고용 등 신 산업을 창출하는 덴마크’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덴마크관은 방문객들에게 친숙한 ‘LEGO 놀이공간’과 모형풍력발전기 등이 설치돼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 선박의 위대함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해양과 현대기술과의 접목을 실감있게 표현했다는 것이다.
전시관 중앙은 360도 원형구조가 설치된 극장이 있고 극장 안에는 5m높이의 프로젝션 스크린이 덴마크의 연안과 바다 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이 스크린에서 뿜어져 나오는 영상을 통해 덴마크인들의 생활환경을 구체적으로 엿볼 수 있게 된다.
덴마크 전시관은 ‘친환경 국가 덴마크’를 표현하기 위해 가능한 직관적인 메시시와 그래픽을 잘 담아내는데 큰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 더군다나 풍력을 이용한 에너지 이용 사례는 방문객들에게 적지 않은 감동을 안겨 줄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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