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장만붕 건설1과장(54세)이 22일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
여수세계박람회장 조성을 위해 여수 현지에서 건설공사를 관리감독하던 고(故) 장만붕 과장은 이날 새벽 심장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으나 치료 중 숨졌다.
고인의 빈소는 종로 연건동 서울대병원(206호)에 차려졌으며, 장례식은 24일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장(葬)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기술서기관으로 국토해양부에 근무하던 장만붕 과장은 2009년 2월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로 파견돼 100여개국이 참여하는 국제관 건설을 지휘해 왔으며, 올 9월 건설본부가 여수 현지로 이전함에 따라 여수박람회현장에서 근무해 왔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1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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