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창지대 해남의 친환경 찹쌀로 빚어 은은한 향과 맛 일품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식 공식 만찬주로 전남해남의‘진양주’선정됐다. 진양주는 해남의 친환경 찹쌀로 빚어 은은한 향과 맛이 달콤하고 부드러운 전남무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된 알코올 도수 16도의 전통술로 약 200년 전, 조선 헌종 때 어주(御酒)를 빚던 궁녀 최씨에 의해 비법이 전수되었다고 전해진다.
전남도는 진양주·진도홍주·레드마운틴 등 남도 전통술에 대해 인천공항 및 여수세계박람회장 롯데 주류 면세점 입점을 추진하고 일본·중국 등 해외수출을 확대토록 하는 것은 물론 전통술의 우수성·다양성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전통술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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