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주년 어린이 날 행사가 여수에서도 진남종합경기장과 흥국체육관에서 다채롭게 열렸다.
박람회 3차 예행연습과 제46회 거북선대축제와 맞물렸으나 행사주최 측의 정성어린 준비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이루어졌다.
5,000여명이 모인 진남종합경기장에서는 투호, 줄넘기, 떡메치기, 팽이 돌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중심으로 한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고,
2000여명이 모인 흥국체육관에서는 마술쇼, 버블쇼 등의 20여개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이어져, 박람회장 3차 예행연습과 더불어 여수시 전체가 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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