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장 주 간선도로로 버스터미널∼박람회장을 이어줄 충민로가 오는 3일 오림삼거리에서 준공식을 갖고 확장 개통됐다.
이번 충민로 4차선 확충사업은 “병목현상 해소와 시가지 교통량을 분산”을 위해, 김 시장이 직접 수차례에 걸쳐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등을 방문 총사업비 396억 원 중 국비 130억 원, 도비 80억 원을 지원 받아 진행되었다.
공사구간은 오림삼거리에서 공화동 사거리 사이 병목구간 2차선 2.86Km이며, 4차선 도로 확・포장 사업이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절대공기 부족으로 모두가 불가능하다며 말렸지만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 라는 신념으로 결단을 내렸다” 며 “이런 기적은 위대하고 현명한 여수시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지역주민과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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