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시민의견 수렴 시정 반영...엑스포 4대 선진시민의식운동 동참 호소
여수시가 시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지난 1월 10일 돌산읍부터 시작한 2012년도 시민과의 대화를 지난 17일 삼산면을 끝으로 마쳤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5,660명의 각계각층의 직능대표 및 기관단체장, 시민들을 만나 박람회 홍보 및 시정보고와 시정방향에 대해서 설명하고 시민들의 애로ㆍ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도로․교통, 상ㆍ하수도 등 총 448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해결 가능한 것은 바로 해결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시행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타난 민의를 수렴,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건의사항에 대해 처리 부서를 지정,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세계사람 누구나 와보고 싶고, 와서 살고 싶은 도시, 국제 해양 관광 레저 스포츠 수도, 세계4대 미항 여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가 중요하며 박람회 유치를 위해 쏟았던 열정을 다시 한 번 되살리고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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